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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도토리

전기세 절약하고 현금으로 돌려받는 방법과 전기 절약하는 방법

전기세가 계속 오르고 있는 요즘, 전기세를 조금이라도 절약하기 위해 꼭 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현재 한국전력공사에서 에너지 캐쉬백이란 제도을 신청받고 있는데요.

에너지 캐쉬백은 전기 평균 절감률보다 전기사용자의 절감률이 크면 돈도 돌려받고, 환경보호까지 실천할 수 있어 두 가지 효과를 볼 수 있는 제도입니다. 전기세를 조금이나마 아끼기 위해서는 에너지 캐쉬백을 빨리 신청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클릭하면 한전 에너지 캐시백에 대한 설명이 있는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에너지 캐시백 신청 기간 및 신청 대상

신청은 6월 7일부터 받고 있으며 전기를 절약할 수 있는 일반 가정 중 주택용 전기사용자(아파트단지, 개별 가정, 한전 고객번호가 있는 가정)라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한국전력 엔터에 들어가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시면 됩니다. 아래 에너지 캐시백 신청하기를 누르면 한국전력 엔터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회원가입은 PC로 접속하면 오른쪽에, 모바일로 접속하면 아래쪽에 있는 로그인창에 써져있는 회원가입을 눌러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에너지 캐시백을 신청할 수 있는 한국전력 엔터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캐시백 지급 기준

개별 가정은 절감량(kWh) x 30원, 아파트단지는 절감량 기준 구간별로 정액 지급을 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지급 기준과 산정 방법, 지급 한도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사진을 누른 뒤 나오는 화면에서 에너지 캐시백 지급대상/지급기준을 눌러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전기 절약하는 방법

전기는 다양한 곳에 쓰이고 있어 줄이기가 어렵다고 생각되는데요, 에너지 캐시백 홈페이지에서 아래와 같은 전기 절약하는 방법 10가지에 대해 안내하고 있습니다.

1. 여름철에는 에어컨 설정 온도를 1도 높이고 실내 적정 온도를 26도로 유지하기. 

2. 사용하지 않는 조명은 소등하기

3.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의 플러그를 뽑아두기

4. 전자레인지는 자연해동한 뒤 사용하기

5. 비데의 온열기능을 꺼두기

6. 세탁기를 돌릴 때는 세탁물을 모아서 돌리기

7. 전기밥솥의 보온시간 줄이기

8.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사용하기

9. 가볍고 시원한 옷차림 실천하기

10. LED 등의 고효율 조명 사용하기

한국전력공사에서 알려주는 생활 속 전기 절약하는 방법.
 

절약 방법은 간략히 적어두었지만 저 방법대로 실천했을 때 전기가 얼마나 절감되는지 확인하고싶다면 생활 속 전기 절약하는 방법을 눌러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비록 전기세가 인상되는 것에 비하면 적게 절감되는 것 같지만, 작은 절약이 조금이나마 전기세를 아끼고 환경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니 꾸준히 실천해봅시다.

+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전기밥솥의 보온 기능을 쓰지 않는 것으로도 전기세가 꽤 절약됐습니다. 보온 기능이 24시간 작동하면서 전기를 더 사용하는 것 같아요. 보온 기능을 사용하는 대신 바로 먹을 수 있는 밥은 냉장고에, 오래 먹을 것 같은 밥은 냉동실에 넣고 전자렌지에 데워먹는 것이 전기를 더 아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