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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돈버는 만보기 앱테크 추천: 무조건 깔아야 하는 앱

이제까지 캐시워크나 토스 등 돈버는 만보기 앱을 몇 번 사용해봤었는데
최근에 설치해본 만보기 앱이 다른 앱들보다 좋아서 글을 쓰게 됐다.
바로 라이프플래닛이라는 앱이다.

사실 이 라플 앱은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교보생명보험의 앱이다.
보험 앱이라 안내킬 수 있지만 다른 만보기 앱보다 좋은 점이 많아서
다른 앱으로 돈버는 만보기를 하고있다면 이 앱도 깔아서 같이 하는게 이득.

라플을 깔기 전에는 보험 권유 문자가 많이 온다 같은 얘기도 봤었는데
앱을 설치한지 한 달 이상 넘었지만 보험 권유같은건 없어서 잘 쓰고 있다.  
그럼 포인트를 어떻게 받으면 되는지가 궁금할텐데,
이 앱은 만보기 외에도 포인트를 벌 수 있는 방법이 여러가지다.

먼저 출석체크로 버는 방법이다.
메인 화면에서 더 많은 포인트 적립하기를 누르면 이 화면이 뜬다.
여기서 출첵하러 가기를 누르면 하루에 한번 1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제일 간단한 방법.
두번째는 룰렛 돌리고 포인트 받기다.
이거는 주말에만 열리는 이벤트다.
룰렛 돌리기를 누르면

이런 화면이 뜬다.
정각이 될 때마다 하단의 버튼을 누르면 광고를 2번 볼 수 있는데
광고를 보면 룰렛 이용권을 최대 2장 받을 수 있다.

받은 이용권으로 룰렛을 돌리면 멈춘 칸의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1포인트가 많이 나와서 좀 짜증나긴 하지만
더 높은 포인트를 노린다면 해볼만한 방법이다.

세번째는 만보기로 받기.
다른 앱에 비해 좋았던 점이 바로 이거다.
다른 앱들은 걸음 수를 하루 누적으로 계산한다.
그래서 깜빡 잊고 못받으면 그대로 포인트를 날리게 되는데
라플은 한달 누적으로 계산하다보니 오늘 까먹어서 포인트를 못받았으면 내일 받으면 된다.
이것도 장점이지만 한달 누적이 좋은 점은 걸음 수가 불규칙해도 괜찮다는 것.

하루 누적은 내가 오늘 걸었던 것만 계산해서 포인트를 주지만
한달 누적은 오늘 하루 적게 걸었든 많이 걸었든 한달동안 걸었던 것 전부를 계산해서 포인트를 주니 걸음 수가 불규칙하더라도 하루 누적식보다 포인트를 더 챙길 수 있다.

만보기에 이런 장점들이 있긴 하지만 라플 앱의 걸음 수 달성 포인트들은 한번에 몰아서 받을 수 없다.
달성한 포인트는 하루에 한번만 받을 수 있으니까 웬만해선 걸음수를 달성하자마자 받아두는 것이 좋다.

8천 걸음 도전중의 화살표를 누르면 달성 목표와 포인트들이 보인다.
여기서 라플앱이 다른 앱보다 좋은 점이 또 있다.

달성 리워드를 받는 점이 비슷한 캐시워크와 비교하자면
캐시워크는 100걸음당 1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하루 최대 1만걸음을 걸을 수 있으므로 하루에 받을 수 있는 최대 포인트는 100포인트다.

그럼 31일동안 하루에 1만걸음을 무조건 채운다고 하면
한달에 받을 수 있는 최대 포인트는 3100포인트.
라플 앱은 8천걸음 당 100포인트를 받을 수 있고, 한달 최대 20만걸음을 걸을 수 있으므로
100포인트를 25번 받을 수 있다.
계산해보면 한달에 받을 수 있는 최대 포인트는 2500포인트.
그럼 캐시워크보다 적은거 아닌가?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8만보에선 300포인트, 16만보에선 500포인트, 20만보에선 1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그렇게 해서 계산해보면 한달에 받을 수 있는 최대 포인트는 4천포인트로,
캐시워크보다 900포인트를 더 받을 수 있다.

이렇게 모은 포인트를 어디에 쓸 수 있는가도 중요한데,
라플 앱의 포인트는 다양한 곳에 사용할 수 있다.
라플책방은 한달 990포인트로 구독이 가능한 전자도서관이다.
적당한 포인트로 한달 구독이 가능하다니 전자책을 좋아한다면 써볼만 할 것 같다.

종이책을 좋아한다면 포인트를 교보문고 포인트로 전환해서 책을 사는 방법도 있다.
그 외에도 포인트로 보험을 가입하거나 보험료 납입, 대출이자 납입이 가능하다.
위의 사용처가 마음에 안든다면 다른 앱처럼 기프티콘을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라플상점 쇼핑하기를 누르면 구매 가능한 기프티콘을 볼 수 있다.

여기서도 라플 앱의 장점을 볼 수 있다.
다른 앱들은 5천원어치의 상품을 사면 5천포인트+n포인트로 결제해야만 구매가 가능하다.
상품 가격과 포인트를 1대1 비율로 살 수 없어서 적으면 몇백 포인트,
많으면 몇천 포인트를 더 쓰게되어 아까운데
라플 앱은 5천원어치의 상품을 5천포인트 그대로 결제가 가능하다.
별거 아닌 것 같아도 마음에 드는 부분.

단점이 있다면 다른 앱에 비하면 구매할 수 있는 기프티콘의 수가 적은 편이다.
이 앱을 잘 쓰고 있다보니 구매 가능한 기프티콘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그래도 CU, GS25, 배달의민족, 이디야, 뚜레주르, 신세계에서 쓸 수 있는 상품권들을 팔고 있어서 사용 범위는 넓은 편인 것 같다.

오늘 새로운 달이 시작됐으니 최대한 빨리 라플 앱을 깔고 열심히 걸음 수를 누적시켜서
포인트를 많이 받고 다양한 곳에 사용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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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0228
서로 1000포인트 받고 행복해집시다..